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국방장관이 샹그릴라대화회의에서 한 중국 관련 언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67년전 광범위한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이 인도네시아에 모여 유명한 반둥회의를 개최했으며 평화공존 다섯가지 원칙을 기초로 반둥회의 10가지 원칙을 제기하고 단결, 우의, 협력의 반둥정신을 수립했다면서 이는 현 국제관계 처리에서 아주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프라보워 국방장관은 12일 샹그릴라대화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아시아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의해 침식된 적이 있는 역사에 대해 강조하고 중국은 반 제국운동의 선봉자였으며 줄곧 인도네시아의 훌륭한 벗이었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책임지는 대국으로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며 시종일관 아시아 각국과 함께 평화공존 다섯가지 원칙과 반둥회의 정신을 견지할 것이며 단결협력하고 상생포용하는 아시아 가치를 고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