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3 10:24:16 출처:cri
편집:朴仙花

세계무역기구 제12회 장관급회의 제네바에서 개최

세계무역기구 제12회 장관급회의가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막을 열었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각 회원국이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코로나19 대응, 어업 보조금, 농업, 식량안전과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 의제에 관해 협의하게 되며 세계무역기구 향후 업무 등 내용에 관해 토론을 전개한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는 코로나19, 음식물 부족, 기후온난화, 지역충돌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여러 측은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세계무역기구 사업은 진전을 가져왔다며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코로나19 대응, 어업보조금, 농업, 식량안전 등 중요한 의제에서 초안이 형성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조속히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왕문도 중국 상무부 부장이 제네바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는 국제무역의 기반이라며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세계무역기구가 세계경제회복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왕문도 부장은 중국은 계속 실제행동으로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것이며 세계무역기구 개혁이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세계무역기구 장관급회의는 세계무역기구의 최고 결책권력기구로서 보통 2년에 한차례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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