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주탐사실험실(천도실험실) 이사회 제1차 회의가 화상 방식으로 베이징, 합비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회의는 이사회 조직 방안과 실험실 규정, 이사회 공무논의 규정 등 내용을 심의 통과했다. 이는 실험실이 각항 준비 작업을 착실히 완성하고 실질적인 운행과 전면 건설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회의에서 이사회 이사단 대표인 장극검 중국 국가항천국 국장은 3자가 함께 우주탐사실험실을 건설하는 것은 혁신 발전 전략을 관철하고 실시하는 것이며 과학의 힘이라는 국가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우주 강국을 건설하고 과학기술 경쟁의 우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실을 국가 수준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 연구기지로 건설하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재 센터와 혁신 중심이 되며 중국이 우주탐사에서 앞장설수 있는 도약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개에 따르면 우주탐사실험실은 중국 국가항천국과 안휘성, 중국과학기술대학 3자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