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19:07:50 출처:cri
편집:李明兰

中 외교부: 미국의 터무니없는 중국기업에 대한 탄압 과보는 종국적으로 미국기업과 민중들이 받을 것

미국 운영사가 중국 기업의 설비를 철거하여 기업들이 곤경에 빠질 수도 있는데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터무니없는 중국기업에 대한 탄압 과보는 종국적으로 미국기업과 민중들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최근 미국 운영사가 화웨이, ZTE 등 중국 기업이 생산한 설비를 철거하기 위해 제출한 보상 신청 중 3분의 2 정도가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기업의 설비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53억 달러로 지난해 미 국회가 통과시킨 19억 달러의 예산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문빈 대변인은 보상을 받지 못한 미국 기업들이 곤경에 빠지고 결국 자비로 설비를 교체해야 한다는 평론이 나오고 있는 것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치인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에서 비롯하여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시키고 국가 역량을 동원하여 중국의 특정 기업을 터무니없이 탄압하고 있다며 그 과보는 결국 미국의 기업과 민중이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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