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7:18:31 출처:cri
편집:权香花

외교부, "정치적 침투"는 미국, 영국의 주특기

최근 "파이브 아이즈"가 이른바 중국이 서방에 대해 '정치적 침투'를 벌인다는 일련의 요언을 날조해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정치적 침투'라고 하면 미국, 영국 등 나라가 제일 익숙해 하는 분야라고 꼬집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은 소위 "자유, 민주" 기치를 내걸고 동유럽, 중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 '색깔혁명'을 책동했고 지역 동란을 일으켜 자국의 지연정치 목표를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윌리엄 블룸의 저서 "미국의 가장 치명적인 수출품-민주주의"에서는 2차세계대전 이래 미국이 50여개 국가 정부의 전복을 시도했고 최소 30개 국가의 선거에 난폭하게 간섭했다고 폭로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영국 등 국가의 정객은 홍콩의 반중 분자들과 빈번히 결탁했으며 미국은 "파이브 아이즈" 나라들과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방식으로 홍콩사무에 간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미국국가민주기금회는 미국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수차 홍콩의 정치의정에 간섭함으로써 홍콩을 중국 내륙에 대한 전복 침투의 교두보로 활용하려고 시도해왔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세인이 모두 아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즉각 정치적 침투를 중단하고 중국 관련 요언 날조를 중지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 중국 압박을 멈출 것을 관련 각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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