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17:26:19 출처:cri
편집:权香花

외교부,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관련 WHO 사무총장 언론 보도 언급

최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사적으로 유럽측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한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다.

22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가 이와 관련해 중국에 해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공적으로 혹은 사적인 장소에서 상기 언론을 발표한 적이 없으며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인바 사무총장은 보도된 관련 내용을 완전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실험실 유출은 반중국 세력들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날조한 거짓말로 그 어떤 과학적 근거도 없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WHO 국제 전문가팀을 초청해 무한 관련 실험실을 시찰했고 합동 연구보고서에서도 실헐실 유출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명확히 제기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는 익명으로 실험실 유출설을 조작해 사실을 외면한 다른 속셈을 보이고 있다며 실험실 유출설은 관련측이 중국에 먹칠하고 과학적 기원 조사를 방해하며 국제방역협력 대국을 파괴하려는 정치적 조작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진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기원문제에 관심을 가진다면 미국이 왜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질문에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관련측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조사할 수 있게 관련 실험실을 개방하고 실제 행동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추적에 협조하도록 관련 실험실을 오픈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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