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각정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올해 1~5월 중국 실제 외국인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5642억원을 기록했고 과거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증가 속도는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에 처해있다며 중국의 외자 흡수 안정 성장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전에 상무부가 중점 외자 프로젝트 서비스 보장을 잘하고 외자유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에 관한 지침 문서를 인쇄발행하여 각지에 중점 외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체 프로세스 서비스를 잘 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최적화하며 외자 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속각정 대변인은 관련 데이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부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 투자의 장기적 전망을 밝게 보고 있으며, 투자를 더 늘릴 용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최근 외국 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다국적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투자자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자기업이 중국 내에서의 경영환경 편리에 등 요구에 적극 응할 것이며 외자 안정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개방된 중국의 큰 시장은 각국 기업의 중국 발전에도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