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의 대외비금융류 직접투자가 동기 대비 2.3% 증가한 2870억6000만원(RMB)을 기록했다. 이 중 도·소매업 투자규모가 80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했고 주로 건축산업과 과학연구·기술서비스 등 분야의 투자가 증가세를 보였다.  그 외 '일대일로' 주변국에 대한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81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총액의 18.4%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중국의 대외 도급 프로젝트 완료 매출규모는 3443억 4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5% 증가했으며 5072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달성했다. 일대일로 주변국에 대한 도급 프로젝트 완료 매출규모는 285억5000만 달러이며 신규 계약 규모는 380억 달러로 각각 전체 규모의 53.4%와48.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