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신주 13호를 탑승하고 지구로 귀환한 74일만에 중국 우주인 적지강(翟志剛), 왕아평(王亞平), 엽광부(葉光富)가 베이징 우주성에서 매체 기자들과 만났다. 이는 신주 13호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환한 후 처음으로 매체, 대중들과 만난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우주인 대대 대대장이며 우주인 시스템 총지휘인 경해붕(景海鵬)이 우주인들의 회복 상황과 후속 계획 및 배치에 대해 소개했다.
소개에 의하면 우주인들은 지구로 돌아온 후 격리회복, 요양회복 단계의 각 항 작업을 마치고 이미 회복관찰단계에 전면적으로 진입했다.
현재 우주인들의 심신건강상태가 양호하며 여러가지 의학검사결과가 정상이다.
회복기 각항 작업을 마무리 하고 회복건강평가총결을 진행한 후 3명의 우주인은 정상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