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에서의 각종 일정을 원만하게 마치고 1일 전용열차로 홍콩을 떠났다.

홍콩에서 습근평 주석은 홍콩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대회 및 홍콩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양진영, 임정월아, 이가초 등 인사를 회견하고 홍콩특별행정구 행정, 입법, 사법 기관 책임자와 홍콩 각계대표 인사 및 홍콩 기율부대 대표를 회견했으며 홍콩주재 중앙기구와 주요 중국투자 기구 책임자를 만났다. 그는 또 홍콩 주재 부대를 시찰하고 홍콩 과학원을 고찰했으며 과학연구 인원과 청년 기업 대표들을 만나 교류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경축행사에 참석한 하일성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회견했다. 

고속철 서구룡역에서 홍콩 각계 대표와 소년아동들이 국기와 특별행정구 구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을 환송했다. 현장에서 <나와 나의 조국>, <동방의 진주>등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는 환송 대오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