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 20:09:15 출처:cri
편집:权香花

미, 러시아를 "테러지원국" 으로 지정 예정... 외교부 美 패권 민낯 드러내

미 상원이 며칠전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할 경우 러시아는 미국과 단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는 점은 미국의 악의적인 비난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모를 박았다. 

화 대변인 미국은 줄곧 제멋대로 다른 나라에 꼬리표를 붙이고 모자를 들씌우며 도덕심판자로 자처해 타국을 지적하는데 습관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또 각종 사실무근의 죄명으로 타국을 탄압하고 억제하는 등 패권을 일삼는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테러를 타격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테러리즘의 위협에 맞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점은 미국의 악의적인 비난으로 결코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