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교도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일본은 대만 문제에 대해 심각한 역사적 책임을 지고 있고 대만 문제에서 중국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미국의 중국 주권 침해에 대해선 눈이 먼 것 같은 선택을 하면서 주권 수호자들을 비난하는 반면 침권자들을 공공연히 부추기는 행위는 전적으로 흑백을 전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대만 문제에서 도발로 사단을 일으키고 중국의 성장을 지연시키며 중국의 평화통일과 굴기 진척을 파괴하려는 시도는 헛수고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