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 계림 용승 용척의 옛 장족마을의 제전에 800여무의 조숙벼가 점차 무르익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실바람 속에서 제전은 황금색으로 누렇고 멀리 하늘은 바다처럼 파아랗다. 고개를 숙인 벼이삭은 수확의 계절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말해준다.
광서 계림 용승 용척의 옛 장족마을의 제전에 800여무의 조숙벼가 점차 무르익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실바람 속에서 제전은 황금색으로 누렇고 멀리 하늘은 바다처럼 파아랗다. 고개를 숙인 벼이삭은 수확의 계절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