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가 2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막을 내렸다.
쾨뢰지 제77차 유엔총회 의장은 폐막 연설에서 126명의 국가정상과 정부 수반을 망라한 총 190개 회원국 대표가 이번 연차총회 일반토의에서 발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는 인류사회가 새로운 시기에 접어들어 '패러다임' 전환의 시점에 도달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이 중단돼야 하며, 기후변화가 인류를 파괴하고 있고, 인권상황이 개선돼야 하며, 유엔이 재건돼야 한다는 등 다섯 가지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