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19:36:29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 외교부, 파키스탄 외무장관의 중국 관련 발언 높이 평가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빌라왈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은 양국 친선과 상호신뢰의 본색을 진실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빌라왈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27일 미국 '외교정책'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파키스탄의 홍수재해에 전폭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기자의 질문을 반박했다. 

빌라왈 장관은 이런 설법은 절대적으로 그릇된 것이라며 파키스탄이 어려움에 직면할때마다 중국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가장 먼저 파키스탄의 경제를 도와주고 비상원조를 제공했으며 채무를 감면하는 등 홍수재해에 도움을 주었다며 양국관계의 역사가 유구하고 당파간 뉴대도 깊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녕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운명이 연결되어 있다며 양국은 시종 고난을 함께 하고 서로 도와왔다고 피력했다. 

모녕 대변인은 파키스탄에서 수재가 발생한 후 중국은 파키스탄에 인츰 원조를 제공했다며 원조는 두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하나는 빠르고도 규모가 크고 다른 하나는 정부와 전 사회가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제공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용돈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사실이 보여주다싶이 중국과 파키스탄은 함께 나아가는 운명 공동체라며 양국의 친선은 양국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강한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파키스탄과 함께 할 것이며 파키스탄 정부와 인민이 하루빨리 수재를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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