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19:35:44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 외교부: 태평양도서국, 대국 게임의 바둑돌 되어서는 안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의향이 있는 나라들이 태평양도서국과 정상적인 왕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대해 개방적인 태도라며 하지만 태평양 도서국이 대국 게임이 바둑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제1회 미국-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일전에 워싱턴에서 열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태평양 도서국에 8억1천만달러 이상의 추가 자금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를 가까이 하려고 시도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모념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이 이 지역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려는 노력에 주의를 돌리고 있다며 중국은 미국이 지정학적 정치 게임이 아니라 진심으로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관심하고 그들의 발전진흥에 도움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영 대항을 태평양도서국에서 복제하려해서는 안된다고 모를 박았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시종 대소국의 일률 평등의 원칙하에 그들의 주권과 염원을 충분히 존중해왔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과 도서국간 협력은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광명정대하고 아무런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았으며 그들을 강요하거나 제3자를 겨냥하지도 않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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