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10:39:20 출처:cri
편집:朱正善

IMF 총재, 글로벌 경제는 지금 '근본적인 변화' 겪고 있어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6일 세계경제가 다중 충격을 받아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팽창을 억제하고 함께 신흥시장과 개도국 경제체를 지지할 것을 관련국에 촉구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2022년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총재 추계 연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이같이 표했다. 그는 3년이 되지 않는 기간 세계는 코로나19 사태, 우크라이나 위기, 기상재해 등 다중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런 요소가 서로 겹쳐 글로벌 가격 특히는 곡물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생활 원가 위기가 유발됐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경제는 지금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하면서 상대적으로 예측가능한 세계에서 보다 취약한 세계 다시 말해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경제파동이 증가하며 지정학적 충돌이 지속되고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세계로 변화되었다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정책 제정자들이 통화팽창을 단호히 억제하고 책임적인 재정정책을 제정하며 신흥시장과 개도국 경제체를 공동 지지하는 등 세가지 사안을 우선 관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관련 나라들이 개혁을 단행하고 곡물안전과 기후변화 문제에 함께 대응해 글로벌 취약성 유발 요소를 해소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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