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10:40:23 출처:cri
편집:朱正善

제1회 유럽정치공동체회의 폐막... 후속 개최지 확정

1일간 열린 제1회 유럽정치공동체 정상회의가 6일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폐막되었다. 회의후 가진 유엔 뉴스브리핑에서 유럽 윤번의장국인 체코의 피알라 총리가 이번 회의는 유럽정치공동체회의를 계속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앞으로 몰도바와 스페인, 영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미래포럼 폐막식에서 유럽정치공동체 설립을 제기했다. 6일 뉴스브리핑에 참석한 자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회의는 주로 천연가스 도관, 케이블과 위성을 포함한 유럽의 중요한 인프라 시설 보호, 사이버 공격 단속, 지역 분쟁 해결, 에너지정책 조율 그리고 이민 등 문제를 둘러싸고 진행되었다고 소개했다.

분석인사들은 유럽정치공동체가 비록 향후 회의 개최지를 확정했지만 회의에 참석한 나라와 지역이 많고 일부 나라 간 모순과 이견이 많아 통일된 정책 입장을 조율, 형성하기 아주 아렵다면서 유럽정치공동체라는 이 새로운 플랫폼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못하는 '담론클럽'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정상을 제외하고 영국과 노르웨이, 터키, 우크라이나, 서발칸 나라와 지역 정상도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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