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9 17:29:25 출처:cri
편집:权香花

'평화통일, 한 나라 두 제도', 국가통일을 실현하는 최적화 방식

9일 테슬라회사 창시자인 일론 머스크의 대만 관련 언론이 주목 받으면서 외교부 대변인도 중국 측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만 '대륙위원회'는 일론 머스크의 언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관련 질문에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선 대만의 긴장 정세를 야기하는 근원은 민진당이 해외 세력과 결탁해 '독립'을 꾀하고 도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독립' 분열을 단호히 억제하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해야만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평화통일, 한 나라 두 제도'는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의 기본방침이고 국가통일을 실현하는 최적화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통일은 그 어떤 국가의 정당한 이익에 손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각 나라에 더욱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 주고 아태지역과 세계 번영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더욱 많은 인사들이 '평화통일, 한 나라 두 제도'를 이해하고 지지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모녕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의 관련 발언은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민진당이 어떤 말을 하든 대만이 중국 영토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이라는 기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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