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레소토의 순조로운 의회선거에 축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공표된 레소토 의회 선거 결과에 따르면 새로 성립된 번영혁명당이 의회선거에서 반수이상의 의석으로 최대의 정당이 되어 내각 구성을 이끌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대해 모녕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레소토간 관계 발전이 훌륭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각 영역 협력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레소토의 차기 정부와 함께 노력해 양국관계의 새 진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