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가 12일 가을철 경제전망에서 독일 경제가 올해 1.4%성장하고 내년에는 0.4%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봄에 발표한 올해와 내년 경제전망치인 2.2%와 2.5%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보고서는 하향조정의 주요 원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및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상된 에너지 가격과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산업 생산 차질이 초래돼 민간 소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또 독일의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율을 8%와 7%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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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10:11:48
출처：cri
편집：李景曦
독일 정부, 올해와 내년 독일의 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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