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리케인 '줄리아'가 중남미의 여러 국가들을 습격하자 중국은 즉각 원격탐지위성을 이용하여 현지 재해구조에 공간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은 개방과 포용, 호혜공유의 이념을 견지하면서 자국 인민들에게 봉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중남미 국가의 재해구조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적극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일찍 2007년 공간과 중대 재해 국제헌장 기구에 가입한 이후로 줄곧 글로벌 재해 감측과 재해 구조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