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16:53:17 출처:cri
편집:权香花

몰디브 주재 중국 대사, 중-몰 수교 50주년.... 양국관계 전망 밝아

2022년은 중국과 몰디브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왕립신(王立新) 몰디브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에 본 방송국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양국은 수교 50년간 시종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상대하며 진정으로 서로 돕고 함께 나아가 양국관계가 국가간 우호왕래와 호혜상생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년간 중국과 몰디브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성과도 풍성하고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 잠재력도 크다고 전망했다.

몰디브는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세계 유명한 관광목적지다. 또한 몰디브 역시 중국과 가장 먼저 '일대일로'협력협의를 체결한 나라 중 하나다. 

왕립신 대사는 중국과 몰디브 우의대교가 이미 양국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상징적 프로젝트와 양국 우의의 새 랜드마크가 됐다고 표했다. 

왕립신 대사는 최근 년간 중국과 몰디브는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일대일로' 협력 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왕립신 대사는 양국은 지금 희망의 길, 변영의 길, 행복의 길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중국은 몰디브와 함께 "높은 표준, 지속가능, 민생혜택'을 목표로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몰디브의 코로나 19사태후의 경제회생과 다원화 발전을 도우며 양자의 실무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 몰디브 인민에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왕립신 대사는 중국과 몰디브 관계가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할뿐만아니라 양국인민에 복을 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수교 50주년의 역사 시점에서 양국은 보다 장원한 안목과 보다 넓은 시야로 양국호혜우호협력의 새로운 한 폐이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립신 대사는 중국과 몰디브 관계의 잠재력이 아주 크고 전망이 밝다며 양국 수교 50주년이 양국관계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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