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화물선이 복건 인근 해역에서 중국측에 의해 구조된데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국 적 화물선의 구조 요청을 접한 후 중국측 관련 부문은 신속히 효과적인 구조를 진행했으며 이에 한국은 중국에 감사를 전했다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월 15일 한국 국적 화물선 “KELSEY2호”가 중국 복건 보전(莆田) 인근 해역에서 선박이 기울고 침수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측은 신속히 구조를 진행했고 20여명 선원이 구조됐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양측은 자연재해, 돌발 사고시 서로 돕는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측도 여러번 위험에 빠진 중국 어민과 선원을 구조했다며 이것은 양측이 인도주의 협력에 기반한 것이며 또한 양국 우호관계의 구체적 체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