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가 29일,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농업농촌 경제운행상황을 발표했다.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향촌진흥의 중요한 부분인 향촌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촌개혁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됐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농촌의 주거환경이 꾸준히 개선되었다. 농촌 화장실 보급율이 70%를 웃돌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운반하고 처리하는 자연 촌의 비중이 90% 이상이며 농촌생활오수 정비율이 28% 정도이다. 

또한 농촌 공공기반시설 건설이 꾸준히 보강되었다. 국가가 지원하는 여러가지 시장주체가 농산품 생산지 냉장시설 1.6만개 이상을 건설했으며 농촌의 수도 도관과 전기선로, 가스, 통신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현과 향, 촌 공공서비스 일체화 시범건설을 추진했으며 농촌의 공공서비스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농업농촌 소비투자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성장했으며 내수 저력이 계속 보여졌다. 

농업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늘었다. 향촌소비의 회복속도가 빨라졌으며 농산물 수출입이 양호한 추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