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위원인 왕의 중국 외교부장을 예방했다.      

왕의 부장은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를 환영하면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주요 성과와 중요한 의미를 소개했다.   

왕의 부장은 중미관계는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으며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중미 관계는 응당 상호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협력윈윈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은 중국이 미국과 관계를 발전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침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중미 양국은 두개 대국으로 누구도 상대를 개변할 수 없으며 미국이 실력과 지위의 시각으로 중국과 접촉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중국의 발전을 타격하고 억제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주재 대사로서 번스 대사가 중미 관계의 교량과 연결 작용을 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번스 대사는 2차 전당대회를 주의 깊게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 보고를 착실히 연구했으며 중국측의 소개는 미국의 이해를 돕는데 유리하다고 표했다. 그는 미중 관계는 양국과 세계에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대립을 관리하면서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