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20:22:08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SCO 회원국 정부 수반(총리)이사회 제21차 회의 11월 1일 개최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0월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상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부 수반(총리)이사회 제21차 회의가 11월 1일 화상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에서 이번 회의를 주재하고, 회원국, 옵서버국 정부 수반과 대표, 상해협력기구 상설기구, 실업가위원회, 은행연합체 관계자 및 유엔 아태경제사회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초청에 의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조립견 대변인은 상해협력기구는 설립 이후 상해정신에 따라 이 기구 국가들간 선린우호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했으며 아시아 및 유럽 대륙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9월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트 정상회의가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주요 연설을 하고, 다른 나라 정상들과 상해협력기구의 분야별 협력,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 등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상해협력기구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현재 세계는 100년의 변화와 세기의 감염병을 겪고 있고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국가는 상해협력기구가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 각국의 안전과 발전 이익을 보호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러한 배경에서 이극강 총리가 참가국 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9월 정상회의의 성과를 확실하게 이행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안보·경제·인문 분야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는 데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게 되며, 상해협력기구의 호혜 협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회의가 각국이 다양한 위험과 도전에 더 잘 대처하고 경제 회복과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국가 국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