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11월 5일 올해 1~3분기 물류 운영 수치를 발표했다.
수치에 따르면 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업품 및 민생 소비 분야의 물류 수요가 다소 개선되었다.
올해 1~3분기 전국 사회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47조 원(RMB)에 달하고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점 분야의 산업망 회복 효과가 뚜렷하고 물류 수요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반등했다. 올해 1~3분기 공업품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고,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국가의 기업 구제 등 일련의 안정적인 성장 조치에 힘입어 물류업의 총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서비스 보장 능력도 향상되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물류업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9조 3000억 원(RMB)으로 같은 기간 사회물류 총액의 증가율보다 높아 물류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