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10:54:26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제휴해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 백서 발표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7일 '제휴해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새로운 시대 중국의 인터넷 발전과 거버넌스 이념과 실천을 소개하고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촉진한 중국의 긍정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사이버 공간 국제 협력의 전망을 내다봤다.

백서는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이 세계를 '지구촌'으로 만들고 국제사회는 갈수록 당신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당신이 있는 운명공동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인터넷이 인류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잘 개발하고, 잘 사용하고, 잘 관리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백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이자 네티즌 수가 가장 많은 국가인 중국은 정보화 시대의 발전 추세에 발맞춰 인민 중심의 발전 사상을 견지하고 공동 건설과 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 개념을 견지하며 사이버 공간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입각해 새로운 발전이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인터넷 강국, 디지털 중국을 건설하고 디지털 경제활력 제고, 디지털 생태건설 추진, 청명한 사이버 공간 조성, 사이버 보안 위험 방지 등 방면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며 질 높은 발전을 위한 강력한 서비스, 지지, 보장,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사이버 공간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디지털 경제 협력을 확대하며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공동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시스템의 개혁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터넷의 보편적 포용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사이버 공간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인터넷은 인류의 공동 보금자리이며, 그 보금자리를 더 번영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역동적인 사이버 공간을 구축하고 제휴하여 사이버 공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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