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10:06:23 출처:cri
편집:李景曦

이극강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면담

11월 9일,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프놈펜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면담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항상 대소국가의 한결같은  평등을 주장해 왔다고 말하면서 캄보디아가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국제와 지역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지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은 캄보디아와 긴밀한 고위층 왕래를 원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하고 양국의 관계를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양국 인민에게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캄보디아의 우세 농산물 수입 확대를 지지하며 캄보디아에서 공업화를 가속화하고, 캄보디아 도로, 의료, 물 공급 등 프로젝트를 잘 시행하고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직항 항공편을 늘리고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학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친구임을 강조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단호히 시행하고 캄보디아 중국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아울러 중국과 무역, 투자, 농업, 인프라,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 틀내에서 긴밀히 조정하고 협력하여 양국 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면담 후 양국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 농업, 인프라 시설, 교육, 중의약 등 10여개 양자협력 문서 서명을 함께 지켜보았으며 이어서 프놈펜으로부터 시하누크항구에 이르는 고속도로 개통식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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