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11:10:23 출처:cri
편집:李景曦

유엔기후대회 차이나코너, 중국기후변화 적응 전략과 행동 회의 개최

현지시간 10일, '유엔기후변화기본협약'제27차 당사국총회 중국코너가 '중국의 기후변화 적응 전략과 행동'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기후변화협상대표단 단장인 조영민 생태환경부 부부장이 회의에 참석하고 축사를 발표했다.

조영민 부부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가 이미 발생하고 있다며 실속있고 유효한 적응 행동이 국가와 지역이 직면한 불리한 영향과 리스크를 줄이고 경제사회발전과 생태환경안전을 보장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때문에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아주 현실적이고 긴박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조영민 부부장은 중국은 자국내에서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이 분야 국제협력도 적극 전개하고 있고 일부 후진국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개도국에 해마다 1천억 달러의 기후자금을 제공하겠다는 선진국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중국은 응분의 책임과 의무를 실속있게 짊어질 것을 선진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기후변화 적응 전략과 행동 회의에 참가한 여러명의 외국인사들은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과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셀원 하트 유엔 사무국 기후행동 특별고문은 중국이 '기후변화적응 국가전략 2035'를 발표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는 중국자체나 세계에 있어서 아주 관건적이고 중요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후위기에 유효히 대응하기 위해 내디딘 적극적인 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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