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전 2022년 세계인터넷대회 오진서밋의 모든 일정의 마무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대회기간 열린 총 20차례 분과포럼에는 120여개 국가, 지역의 인사 210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역대 서밋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대회는 글로벌 발전 구상 디지털 협력과 디지털 경제, 인터넷 전파와 평화발전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게 교류, 논의하고 디지털 협력의 호혜상생과 디지털 경제의 혁신발전 등 면에서 광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또 '사이버공간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발전의 길을 걷자'는 주장이 참가자들의 높은 인정과 호응을 받았다.  

오하전(鄔賀銓) 중국공정원 원사는 지금 우리는 사이버 세계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기하는데, 실제로 우리는 세계 평화 질서의 수호자가 되어야 하며, 또한 세계 발전의 적극적인 공헌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는 실제로 중국의 주장이라며 이 주장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선해(黃先海) 절강대학 부총장은 현재 혁신의 길로 나아가려면 두가지 경로를 거쳐야 한다면서 하나는 국가의 과학기술전략 역량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량의 기업의 주체 역할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현재 학교는 물론 여러 기업들도 제휴하여 기술 돌파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강력한 힘의 추동으로 중국의 인터넷은 새로운 단계로 올라 설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올해 대회는 계속해서 우수 사례 전시와 선도적인 과학기술 성과 발표, 인터넷의 빛 박람회, 직통 오진 등 행사를 열어 사이버 공간의 운명공동체에 대한 전 세계 이야기를 생동하게 들려주고 세계 인터넷 과학기술 발전의 최신 성과를 빌표했으며 인터넷제품 프로젝트의 인재 연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인터넷 혁신 각 요소의 소통 통로를 충분히 열어 해내외 관계자들을 적극 유치했다. 또 세계인터넷대회 청서를 발표해 인터넷발전의 중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