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일,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프놈펜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를 회견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베트남은 우호인방과 전면전략협력동반자라고 표시하면서 얼마전 응우옌 푸쫑 베트남 총서기는 습근평 총서기의 초청을 받고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양측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중국-베트남 관계 발전을 높이 중시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함께 양측이 이룬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정치적 신뢰를 확고히 하며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깊이하고 양국관계의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코로나19 형세변화 최적화 방역통제 조치에 따라 통상구의 통관 편리화를 제고하고 점차 중국과 베트남 간 직항 항공편을 증가하여 양측의 인적 왕래에 편리를 제공하며 베트남 유학생의 중국에서의 복학에 적극적으로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베트남과 함께 해상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남해행동준칙"의 협상을 조속히 완성하고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팜민찐 총리는 중국이 응우옌 푸쫑 총서기의 중국방문에 제공한 우호적 접대에 사의를 표하면서 베트남은 시종 대 중국 관계를 대외정책의 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고 중국과 함께 양당과 양국관계의 진일보 깊은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