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3일 오후,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프놈펜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회견했다.

이극강 총리는 유엔은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가장 중요한 기구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형세에서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는 것이며 유엔이 국제사무를 처리하는데서의 권위적인 역할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극강 총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영도하에 유엔 사업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예전과 다름없이 유엔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각 측과 함께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고 국제법 준칙을 수호하며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중국과 유엔의 협력은 다자주의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유엔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등 의정을 추진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과 진일보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