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여사가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 일리아나가 조직한 G20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의 배우자 모임에 참석했다.
팽려원 여사는 다른 지도자 배우자들과 함께 발리 특색 무용을 감상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또 일리아나의 배동하에 현지 악기, 복장, 자수, 친환경식품 전시를 돌아보았고 종려잎으로 만드는 편직물 등 인도네시아 전통수공예예술품 제작을 체험했다.
팽려원 여사는 인도네시아가 수공예제작을 여성의 능력, 빈곤탈출, 생태보호와 결합시킨 이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해당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빈곤탈출과 생태보호를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