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19:59:15 출처:cri
편집:林凤海

習 주석, G20 발리 정상회의 첫 날 무엇을 언급했는가

11월 15일 G20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대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 아름다운 미래 함께 건설하자"란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세계경제 회생을 위해 새로운 공감대를 모으고 새로운 루트를 제시했다. 

당면 세계는 코로나 사태가 오래도록 유행하고 세계경제 취약성이 갈수록 부각되며 지연정치 정세가 긴장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문제가 심각하며 식량 및 에너지 등 위기가 겹쳐져 인류발전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바로 이같은 배경에서 올해 발리정상회의의 주제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이다. 

"발전"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에서 가장 뚜렷한 관건 단어였다. 습근평 주석은 더욱 포용적이고 더욱 보편적인 혜택이 있으며 더욱 강한 근성이 있는 글로벌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모든 나라가 모두 잘 살아야 하며 현대화는 그 어느 나라의 특권이 아니다. 

이번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문제에서 가장 긴박한 도전인 식량, 에너지 안전을 언급했다. 그는 개도국의 식량, 에너지 안전 리스크가 더욱 부각되고 G20은 응당 이 문제에 관심을 돌리고 생산, 자금, 기술 등 면에서 필요한 지지를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G20 정상회의는 다자회의 교류플랫폼으로 각국 정상을 위해 양자회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14일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 후 15일 습근평 주석은 발리에서 프랑스, 네델란드, 스페인, 남아프리카 등 나라를 비롯해 8개국 정상을 연이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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