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10:14:54 출처:cri
편집:朴仙花

습근평 주석,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회견

현지 시간으로 11월 16일 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발리에서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년간 중국과 이탈리아는 함께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고 문화 및 관광의 해 행사를 서로 개최했으며 중국에서 '이탈리아의 원천-고대 로마 문명 전시'를 진행해 양국 우호 교류를 생동하게 견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문명 고국이며 서로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깊은 협력 기초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양측은 응당 우호 전통을 계승 발양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구동존이하고 공감대를 확대해 서로 다른 사회 제도와 문화 배경을 가진 국가의 관계 발전에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양자가 중국-이탈리아 정부위원회와 각 영역의 대화 메커니즘을 잘 이용해 고수준 제조, 친환경 에너지, 우주, 제3자 시장 등 영역의 협력 성장 포인트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면서 이탈리아의 더 많은 고품질 제품을 수입할 의향이 있으며 이탈리아가 2023년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주빈국을 담당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습근평 주석과 만나에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이탈리아와 중국은 모두 문명 고국으로 우호 왕래의 역사가 유구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탈리아는 양국 문화 및 관광의 해 행사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양국 무역과 문화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탈리아는 진영 대결에 동의하지 않으며 각 국은 서로의 차이와 분기를 존중해야 한다며 단결을 강화하고 대화와 교류에 힘쓰며 상호 이해를 증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적인 대국이며 세계적으로 아시아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탈리아는 중국이 유엔, G20 등 기틀 내에서 밀접히 협력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각종 긴박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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