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후베이성정부와 우한(武汉)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중국 후베이·한국 우호주간”이 우한에서 개막했다. 정재호 중국 주재 한국 대사와 싱하이밍(邢海明) 한국 주재 중국 대사가 온라인으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자오하이샨(赵海山) 후베이성 부성장과 강승석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우호주간 기간 “한강에서 우호를 담론(汉江话情)” 중국 후베이·한국 지방우호협력포럼을 진행하며 후베이 싱저우(荆州) 홍후시(洪湖市)와 한국 전라북도 부안군가 온라인으로 우호도시 결연식을 진행한다. 교육분야의 행사에서는 우한과 한국의 여러 대학교들이 홍보회를 하고 우한과학기술대학교와 후베이중의약대학교, 후베이미술대학, 우한음악대학 등 대학교가 한국의 대학교와 학교간 우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한다. 관광분야의 행사에서는 우한시와 샹양시, 이창시 문화관광부서 대표와 후베이성중국청년여행사유한회사 대표가 한국의 강원도와 경기도, 제주도, 대구광역시의 대표와 관광홍보회와 업무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