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5:05:01 출처:cri
편집:宋辉

習주석, 제29차 APEC 정상 비공식회의서 중요한 연설 발표

현지시간으로 11월18일 오전, 제29차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태국 방콕국가회의센터에서 있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에서 <단합하고 협력하여 용감하게 소임을 다하고 아태운명공동체를 구축>할데 대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총리가 회의장에서 습근평 주석을 따뜻하게 영접하였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지역은 우리가 근심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곳이며 세계경제 성장 동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아태지역은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세인이 주목하는 "아태기적"을 창조했고 협력이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다. 오늘날 세계가 또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놓인 때 아태지역의 지위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정세에서 아태지역 나라들은 공동으로 아태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아태지역의 협력이 또다시 새로운 빛을 발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몇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지키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지난 수십년 동안 경제가 쾌속 성장하면서 아태지역은 존중과 단합협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문제에 부딪쳤을 때 의논하여 처리하며 최대공약수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었다. 우리는 응당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보관을 견지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각국 인민이 발전의 길과 사회제도를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존중하며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 관심사를 중요시하고 국가간 의견상이와 분쟁을 대화와 협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글로벌거버넌스에 적극참여하고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거시경제정책의 조율을 보강하며 보다 긴밀한 역내 산업망과 공급망을 구축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며 역내경제일체화 행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수준의 아태자유무역구를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 인민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은 인민에 의존하며 인민이 발전성과를 공유하도록 하고 아태지역 전역의 인민이 함께 부유해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각자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전반적이고 고품질적으로 실행하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디지털경제동반자관계협정> 가입을 꾸준히 추진하고 역내 융합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아태지역과 세계발전과 번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저 중국은 내년에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셋재, 녹색저탄소 발전을 견지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경제기술협력을 보강하고 디지털화 녹색화 협동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에너지 자원과 산업구도, 소비구도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경제와 사회의 녹색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생물순환녹색경제 방콕목표를 지지하며 협동하여 생태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아태지역 나라들이 글로벌발전창의에 적극 참여하고 빈곤감소와 식량, 에너지, 보건 등 영역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보강하는 것을 환영한다. 

넷째, 운명을 함께하고 동고동락하는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전략적이고 장원한 안목으로 아태협력을 대하며 역내 협력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가 주요 채널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아태협력의 옳바른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아태경제협력기구의 취지와 원칙에 입각해 상호신뢰와 포용, 협력, 상생의 아태동반자관계를 꾸준히 깊이하고 "대가정의 정신"을 발양하며 동고동락하고 협력대응하며 아태운명공동체 구축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현재와 향후 중국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청사진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를 기반으로 모든 나라와 평화공존하고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보다 광범위하고 넓은 영역에서 깊이 있게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견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경제 새 체제를 건설하고 세계, 특히 아태지역과 중국의 발전의 기회를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태국의 속담을 인용하여 아태지역 나라들은 이미 공동으로  푸트라자야 비전이라는 씨를 뿌렸다면서 응당 정성들여 키우고 함게 지키면서 아태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의 꽃을 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개방, 연통, 평형"을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했다. 

17일 저녁 습근평 주석은 부인 팽려원 여사와 함께 아태경제협력기구 정상 비공식회의의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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