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1:30:42 출처:cri
편집:赵玉丹

습근평 주석,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견

현지시간 11일 17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방콕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만났다.  

습주석은 세기적인 팬데믹과 백년변국에 직면해 중국과 싱가포르의 양호한 관계발전 추세는 양국 방역과 경제회생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긍정적인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양국관계는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이며 모범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중국을 전면적인 사회주의현대화 국가로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배치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은 싱가포르와 손잡고 양국의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습주석은 중국은 싱가포르와 고위층 교류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구축에 싱가포르가 깊이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고품질"을 양국 협력의 선명한 기치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측은 육해 새통로인 양국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상징적 프로젝트를 잘 이행하고 디지털화, 녹색발전 등 분야 협력 프로젝트의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업그레이드 후속 협상을 조속히 마치고 양국 무역과 투자 자유화 수준을 상승하며 양국 인적 내왕을 원활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발전은 지역에 의거하고 융합되며 지역에 혜택을 준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지역 단결협력을 수호하고 그룹정치를 반대하며 진영대항을 배격하고 경제 지역 일체화의 정확한 방향을 수호하며 "탈동조화 체인차단", "폐관쇄국"을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양측은 함께 글로벌발전 구상의 현지화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셴룽 총리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습근평 주석의 중공중앙 총서기 재 당선을 축하했다. 그는 양국 양자협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현재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싱가포르는 양국 관계를 한층 더 심화,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중국과 함께 기존의 양자협력메커니즘을 잘 운행해 양국이 소주, 천진, 중경 세 정부간 프로젝트와 광주지식성 국가급 프로제트("3+1")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리셴룽 총리는 중국의 궐기는 막을 수 없다며 강대하고 우호적인 중국은 지역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고 중소국을 도와 공동발전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중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글로벌발전 구상을 지지하고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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