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21:12:44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 최고지도자 APEC에서 협력 상생 새 주장 천명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아태경제협력기구(APEC) 제29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하고 새로운 정세 속 아태운명공동체 공동 구축과 관련해 네가지 제의를 내놓았으며 이는 아태협력, 지역성장 추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강한 동력을 부여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APEC) 제29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태국 방콕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했다. 

아태지역 인구는 세계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총량은 세계 60%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수십년간 아태협력은 세인이 괄목하는 "아태기적"을 창조해 글로벌 경제성장의 동력원천으로 부상했다. 현재 코로나 사태가 반복적으로 유행하고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더 심해지고 인류발전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계는 어디로 가야하고 아태지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는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개방포용을 견지하고 공동부유의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녹색저탄소발전을 견지하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운명을 같이하고 서로 돕는 아태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등 네가지 제의가 바로 그 답이다.  

2020년 말레이시아에서 화상방식으로 개최된 에펙 제27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2040년 에펙 푸트라자야 비전'을 통과했고 2040년 아태공동체를 건설할데 관한 웅위로운 목표를 확립했다. 이번 태국 방콕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태국 속담인 '뿌리는데 따라 열매를 맺는다'를 인용하면서 함께 푸트라자야 비전의 씨앗을 뿌리고 알심들여 육성시켜 아태공동발전의 번영의 꽃으로 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에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급별이 제일 높고 영역이 제일 광범하며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제협력메커니즘이다. 지도자 비공식회의는 1993년부터 해마다 한차례씩 진행되었으며 에펙 최고 급별의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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