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1:54:15 출처:cri
편집:赵玉丹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시운행 성공

현지시간 16일 고속철도 종합검사차 한대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데카루르역에서 4호 량장간 선로에 대해 전면적인 검사를 했고 결과 각 지수가 모두 양호했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해 건설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의 첫 시운행이 원만한 성공을 이루었음을 상징한다. 

리드완 카밀은 서자바주 주장은 이는 인도네시아 전체 인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속철이라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인민들은 이에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고속철은 고객운송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 성장포인트를 가져다 줄 것이고 연선지역의 건설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서자바 지역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장으로서 그는 매우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데비아나 중국인도네시아고속철합자회사 CEO는 동남아 첫 고속철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을 건설하면서 운영, 유지 등 면에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산드리 인도네시아국가철도회사 전략 및 발전 책임자는 앞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유사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협력건설하길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비범한 친선을 지켜보게 되었다고 했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프로젝트부서 행정 책임자인 벵골 세티아완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은 인도네시아 미래의 발전에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다주었다고 평가했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여행도시 반둥을 연결하며 총 길이는 142만 킬로미터, 최고 운영 시속은 350킬로미터에 달한다. 동남아시아 첫 고속철로 2018년 6월부터 전면 착공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자카르타와 반둥의 운행 시간이 기존의 3시간 이상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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