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7:20:37 출처:cri
편집:李明兰

외교부: COP72가 개도국의 최대 관심사인 적응과 자금문제서 실질적 추진을 기대

유럽연합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대회(COP27)에서 가장 취약한 나라에 자금지원을 제공할 것을 제안한것과 관련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COP27가 집행에 초점을 둘것을 기대하며 각자가 국가의 자주적 기여 목표를 확실한 행동으로 전환하여 개도국이 가장 관심하는 적응과 자금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도록 할 것을 창도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공동대응 원칙과 목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각자에 공동하지만 차이가 있는 책임원칙에 따라 세계평균기온 상승을 2℃ 이내로 통제하고 기온상승을 1.5℃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상기 목표 달성을 위해 선진국은 가장 솔선적으로 배출을 줄여 보다 일찍 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하며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수 있도록 배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국은 응당 개도국에 대한 자금과 기술, 능력건설 지원의 의무를 충분하게 이행해야 한다. 중국은 COP27이 집행에 초점을 맞추고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원칙과 목표를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집행하며 각자가 국가의 자주기여 목표를 확실한 행동에 옮기기를 기대한다. 모녕 대변인은 또한 개도국이 가장 관심하는 적응과 자금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희망하며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협력상생하는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거버넌스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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