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09:47:20 출처:cri
편집:韩京花

습근평 주석,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 회견

현지시간 11월 18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방콕에서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를 만났다.

습 주석은 중국과 파푸아뉴기니는 좋은 벗이자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라며 개도국 간에 단결협력하고 호혜상생하는 모범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파푸아뉴기니와 함께 더욱 높은 수준, 더욱 호혜적인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건설해 더욱 긴밀한 중국-태평양도서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습 주석은 중국은 파푸아뉴기니와 함께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농림어업, 인프라시설, 경제특별구건설, 재해 방지구제, 녹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파푸아뉴기니의 새로운 우위 제품 수입을 확대하고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중국 기업의 새로운 투자협력을 격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함께 글로벌 발전 구상을 잘 이행하고 중국과 태평양도서국간의 기후변화, 빈곤감소, 농업, 재해방지, 균초기술, 비상물자 등 6개 분야의 협력 플랫폼을 잘 활용해 전력망, 균초, 밭벼재배기술 지원 등 프로젝트를 잘 실시해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파푸아뉴기니의 지진 후 재건사업을 중시하고 있다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습 주석은 중국은 태평양도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고 평등상대, 상호존중, 협력상생, 개방포용을 견지하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지연쟁탈에도 관심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파푸아뉴기니 등 태평양도서국과 국제 및 지역사무에서의 협조를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준수하고 국제공정정의를 지키며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마라페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영명한 지도아래 중국은 위대한 발전 성과를 거두었고 번영 안정을 실현했으며 약 1억 명의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중공중앙총서기 재 당선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푸아뉴기니는 계속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중국이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청년과 교육 등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어떤 세력도 파푸아뉴기니와 중국 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막을 수 없다며 파푸아뉴기니는 계속해서 태평양도서국과 중국간 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