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쌍방의 토의 결정을 거쳐 중일 해양사무 고위급 회담이 11월 22일 화상의 방식으로 열리며, 쌍방의 외교와 국방, 해상 법집행, 해양관리 등 부처가 회담에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일 해양사무 고위급 협상은 쌍방 해양 사무 관련 종합적 소통과 조율의 메커니즘이라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일본측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해양 관련 문제에 관해 충분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해양 영역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