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15:47:43 출처:cri
편집:韩京花

인도네시아 리히터 규모 5.5 이상의 지진으로 약 1만명 대피

현지시간으로 11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릿 주 리데만카밀 주지사는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후 200여개의 가옥이 파괴되고 1만 3천명 이상이 대피센터에 보내졌다고 말했다.

지진으로 한 기숙학교가 붕괴되어 학생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부 지진구의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통신이 두절되었다.  

리스마하리니 인도네시아 사회사무장관이 22일 새벽 지진 진앙 지역에 도착했다. 재해구조기구가 현지에서 텐트, 담요 등 물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식수와 음식물도  공급 중에 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3일 전으로 지진 재해구에 가서 시찰하게 된다.

지진이 발생한 후 인도네시아 국가재해관리기구는 지진으로 6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진앙 지역 응급관리부문은 162명이 숨졌으며 구체적 숫자는 확인중에 있다고 매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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