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15:20:32 출처:cri
편집:赵玉丹

'제2회 중국 아프리카 미래 리더대화' 온라인에서 개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중국 아프리카 미래리더 대화'가 11월 25일 오후 온라인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기 대회회의 주제는 '청춘의 힘을 기여하고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이다. 중국 아프리카 인민 우호협회 이사회단위 대표 및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온 청년대표 300여명이 온라인상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대화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청년들은 '청년시각: 인류운명공동체의 문화 유전자를 구축하자', '청년의 염원: 중국식 현대화의 세계적 의미', '청년행동: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실행의 생동한 실천'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했다. 

이브라이마 중국 주재 세네갈 대사는 회의에서 중국의 탈빈곤 경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세계의 미래는 젊은 일대들의 손에 달려있고 세계에 대한 최고의 기여는 청년들에게 보다 밝은 세계를 실현해 나가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 중국 협력기본틀내에서, 그리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하에서 청년들을 핵심으로 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대학 박사 연구생인 차드에서 온 토마는 세계는 현재 여러가지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기후변화와 감염병, 전쟁 등이 일련의 불확정성을 초래했고 이런 불확정 요인은 세계 인류와 세계 질서에 파괴성적인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도전에 맞서 어떻게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어떻게 재구축하는가 하는 등이 관건적 문제라고 말했다. 

절강 사범대학 아프리카 연구원 석사연구생 주위명(朱偉銘)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길에서 중국 아프리카 문명의 공통성에 주목하고 사상의 공감대에 초점을 맞추며 문명의 상호 벤치마킹의 사상적 인도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강(姜江)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은 역사와 현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하루사이에 발전해 온 것이 아니고 오늘에야 형성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양자 국민들이 수십년간 어깨곁고 한걸음 한걸음씩 개척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강강 부회장은 청년은 국가의 미래이며 중국 아프리카 청년은 중국 아프리카 친선의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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