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19:14:44 출처:cri
편집:朴仙花

외교부:사실 존중과 이중기준 중단 영국에 촉구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중국의 방역정책과 BBC의 기자 한명이 구타당하고 체포된것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영국의 관련 언론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것으로 중국은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사실경위를 보면 27일 저녁 상해 경찰이 사회질서를 유지하면서 법에 따라 모 길목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현장을 떠날 것을 권유했는데 그중에 상해 주재 BBC 기자 한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이 해당 기자에게 현장의 인원에게 곧 현장을 떠나도록 권유할거라고 분명하게 밝힌 상황에서도 해당 기자는 여전히 떠나기를 거부했을뿐만 아니라 경찰에게 기자신분을 밝히지도 않았다. 하여 경찰은 강제로 현장에서 데려갔으며 필요한 신분확인을 진행하고 법률고지를 한 뒤 자발적으로 떠나도록 했고 모든 관련 절차는 법률과 규정의 기틀내에서 진행되었다. 

조립견 대변인은 해당 BBC 기자는 경찰의 법 집행을 거부하고 협조하지 않았음에도 오히려 피해자로 자처하고 있고 BBC는 사실을 왜곡하고 BBC기자가 업무 수행 중에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타당했다"고 과장하여 선전하면서 중국측을 중상모략하고 있다며 이는 악의적으로 시비를 거는 BBC의 일관한 기풍을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외국기자는 중국에서 법에 따른 보도의 권리를 향유하지만 동시에 반드시 중국의 법률과 법규를 지켜야 하며 취재시 응당 기자증을 제시하고 기자의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언론도 여기에서 예외로 되지는 않고 이른바 보도자유와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수많은 외국 언론사가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데 무엇때문에 매번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언론사는 BBC인지를 질의하면서 참답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영국에 세가지를 질의했다. 

첫째, 영국정부는 국내의 항의자를 어떻게 대했는가? 2020년 런던에서 방역 봉쇄조치 반대 시위 발생 당시 영국 경찰은 시민 150여명을 체포했다. 2021년 정부의 공공지출 삭감 정책 반대 대규모 시위 발생 당시 영국 경찰은 시민 200여명을 체포했다. 공개된 영상자료에 보면 영국 경찰 여러명이 맨손의 항의자들을 겹겹이 둘러싸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으며 울면서 빌거나 옷이 찢겼음에도 무시했다. 

둘째, 영국정부는 기자를 어떻게 대했는가? 몇년전 중국기자 한명이 영국 보수당의 연례회의 부대행사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여 질문하고 견해를 밝힌것만으로 백방의 저지를 당했으며 심지어 인신침범을 당하고 궁극적으로 영국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았다. 영국기자 그레이엄·필립스는 "서방에 적절치 않은"기사를 작성한 것만으로 자국 정부의 제재를 받은 첫 영국공민으로 되었다. 

셋째, BBC는 중국을 어떻게 보도했는가? "저승필터"에서부터 신강과 홍콩과 관련해 왜곡보도를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BBC가 악의적으로 중국에 먹칠하고 중국을 공격한 "암흑의 역사"에 깊은 인상이 있다. 2019년이후 BBC는 홍콩 관련 보도에서 폭도의 폭행을 무시하고 "홍콩경찰의 폭력적 법집행"을 비난했으며 신강 관련 보도에서 베이징 주재 BBC기자는 실물사진이 아닌 위성사진 몇장과 반중국 인사의 이른바 보고서만을 근거로 "세기의 거짓말"을 꾸며내여 신강에 먹칠을 했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보도에서는 심지어 도로 반테러 훈련을 중국 폭력방역의 "증거"라고 날조하기도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무엇때문에 언제나 여러 현장에 BBC가 나타나며 BBC 기자는 대체 뉴스를 보도하는지 조작하는지를 질의했다. 조 대변인은 영국은 응당 사실을 존중하고 언행에 신중을 기하며 허위적인 이중기준의 적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