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20:41:14 출처:cri
편집:赵雪梅

외교부: 미 국방부 중국군사력 연간보고서는 군사패권 유지를 위한 핑계

미국 국방부가 중국 군사력 연간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최근년래 각종 버전의 "중국위협론"을 반복적으로 부풀려왔으며 미국의 핵무기고를 확장하고 군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핑계를 찾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관용적인 수단으로 전 세계가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가 29일 발표한 중국 군사력 연간보고서는 중국의 현역 핵탄두 보유수가 400기 이상이며 중국이 만약 핵확장을 계속할 경우 2035년이 되면 약 1500기의 핵탄두를 보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조립견대변인은 "중국의 핵 정책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며 중국은 자위방어핵전략을 드팀없이 실행하고 핵무기를 선제사용하지 않는 정책을 견지하며 핵역량 발전에서 최대한 자제를 유지하여 시종 자체 핵역량을 국가안보 수요의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며 그 어떤 형식의 군비경쟁에도 종래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핵무기 최다 보유국인 미국은 최근년래 "3위1체" 핵역량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국가안보 정책에서 핵무기의 역할을 계속 강화했으며 핵무기를 선제 사용하는 핵위협 정책을 완고하게 견지하고 심지어 공공연하게 특정된 나라를 겨냥해 핵위협 전략을 제정했으며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와 "핵확산금지조약"의 목적과 취지를 위배하는 원자력잠수함 협력을 전개했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발표한 일련의 보고서에서 미국이 핵 분야에서 어떤 일을 했으며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할지 한번 보것을 모든 사람에게 제안했다. 

조 대변인은 미국은 국내 핵 정책을 잘 반성하고 냉전사유와 패권사유를 버리며 글로벌 전략안정을 파괴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핵군축 특수 우선책임을 확실하게 담당하고 진일보 대폭적이고 실질적으로 핵무기 보유를 줄여 궁극적으로 철저한 핵군축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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