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대회가 11월 30일 성도에서 개막되었다. 공업정보화부 관원은 대회에서 현재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연간생산능력이 2억 제곱미터에 달하고 2021년 디스플레이 산업 영업소득은 5800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대국'으로 되었다.

중국 전자정보산업 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의 현상태와 추세 동찰'에 따르면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의 산업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복합 성장율은 25.8%에 달했다. 동시기 수출입 상황에 역전이 발생하여 2012년 140.5억달러의 무역 적자가 2021년의 흑자 84.92억달러로 전변되었다. 이것은 중국이 '작은 규모의 디스플레이'로부터 '디스플레이 생산 대국'으로 전변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